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노애락, 울수 없는 인간은 즐길수가 없다.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때에도 정말 기뻐할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