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는 일보다 자신이 가진 능력에 맞는 알맞은 속도를 헤아릴 줄 알게 된다. 평면적으로 보지않고 둥글둥글 … 계속되는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는 일보다 자신이 가진 능력에 맞는 알맞은 속도를 헤아릴 줄 알게 된다. 평면적으로 보지않고 둥글둥글 … 계속되는
이제 나머지 세월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사랑하는 사람과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새벽별 툭툭털어아침 사랑 차리고 ..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야윈손 꼭잡고 거닐며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무슨 말 하려는지무슨 생각 하는지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넉넉한 … 계속되는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진다…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공헌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지만 어떻게 해서든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워너메이커가 한 말이다. 사람의 삶중에희생하는 삶 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어느 … 계속되는
아름다운 사람은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들고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네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좁은 길목에서 옷깃을 스치면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건네주어나를 바라보는 이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게 … 계속되는
영원한 행복을 바라고 살아온 당신인데뜻하지 않은 나의 불행이 당신을 힘들게하였습니다. 스물일곱 당시의 나는 조국을 위해 몸바쳐온 군인으로서 검은 베레모에 얼룩무늬공수특전단의 복장이 몹시도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무장공비와 전투 중 부상당하고 결국척추장애인이 되어 결혼 3년 만에 당신에게너무나 큰 슬픔을 주고 말았습니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가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헌신적으로 나를 돌보며 용기를 준 당신!그 오랜 세월동안 힘들다는내색 한번 하지 … 계속되는
우리에게정말 소중한 것은살아가는데 필요한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마음을 꺼내어진실을 이야기하고마음을 꺼내어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나눌 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이웃, 친구들그런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오아시스처럼 반가운 동반자, … 계속되는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 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 계속되는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였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이미 … 계속되는
2차 세계대전 중의 이야기입니다.어떤 비행사가 처녀와 펜팔을 합니다.전쟁이라는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그에겐 펜팔이 유일한 즐거움입니다.그는 그녀의 편지로 인해 삶의 의욕을 느낍니다.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그들은 만날 약속을 합니다.그녀가 꽃 한 송이를 들고 있기로 합니다.첫 만남이라 서로 얼굴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차를 타고 약속한 역에서 내립니다.그런데 역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는 여자는 뚱뚱한 아주머니입니다.실망한 그는 잠시 망설입니다.그냥 갈까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