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도 못 하였네
내 지치고 힘들어서주님께 말씀 드리려고주님! 하고 불렀다가주님 십자가 생각나서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위로 받고 싶어서주님께 말씀 드리려고주님! 하고 불렀다가겟세마네의 주님이 생각나서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십자가 너무 무거워주님께 말씀 드리려고주님! 하고 불렀다가골고다 오르신 주님 생각나서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힘이 들고 어려워도주의 고난에 비할 수 없기에차마 힘들다 말할 수 없어주님하고 불러 놓고아무 말씀도 드릴수가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