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흐르는 음악 소리에도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季節입니다. 제법 쌀쌀해 지는 가을의 문턱에서따뜻한 마음을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사랑으로 감싸줄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사랑의 눈길로이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내 가족, 내 형제같은 생각으로서로 감싸주고, 서로 참아주고, 서로 理解 하며함께 할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요.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보이지않는 아름다움이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우리들은 보이지않는 아름다움으로모든이들에게 기억될수 … 계속되는
이제 나머지 세월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사랑하는 사람과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새벽별 툭툭털어아침 사랑 차리고 ..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야윈손 꼭잡고 거닐며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무슨 말 하려는지무슨 생각 하는지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넉넉한 … 계속되는
높은 하늘에서 나를 불러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낮에 해가 떠서 환할때보다 주님을 바라볼때 내마음이 더 환해져요. 비온후의 더 맑아진 하늘을 보면 주님의 눈빛이 더욱 가깝게 보여요. 내몸이 많이 지쳐 힘들어 있을때도 주님계신 하늘을 보면 다시 힘이 나요. 마음약해 상처가 쉽게 생기는 내게 주님은 먼저 오셔서 내상처를 고쳐주셔요! 높은 하늘에서 미소를 내리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진실한 사랑을 노래할때 주님이 … 계속되는
못자국난 손으로 내마음 만지시는 주님을 사랑해요! 잠들었거나 깨어있을때도 주님의 따스한 손은 잊을수 없어요. 내곁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도 주님은 내곁에서 내몸을 감싸주셔요. 주님의 두 손을 바라볼때마다 바꿀수 없는 고귀한 사랑을 느껴요. 하늘의 햇빛이 눈부셔 고개숙일때도 주님은 손내미시며 내이름을 불러주셔요! 못자국난 손으로 내손을 잡으시는 주님을 사랑해요! 내손이 작고 거칠어보여도 주님은 만지시며 꼭 붙잡아주셔요. 내가 한손으로만 영광드려도 주님은 … 계속되는
하나님의 은혜로 러시아를 품은지 거의 10년만에 블라디보스톡 항공기에 이륙한 순간 눈시울을 적셨다. 2시간쯤 비행을 하면서 블라디를 내려다 보니 마치 초록빛 브로컬리 같은 숲이 눈에 들어왔다. 노보시비르스크로가기 위해 여권을 확인할 때 무표정한 여직원에게 인사를 건네니 한결 부드러운 인상으로 대해 주었다. 5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노보에 도착했는데 공항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마중나온 성도와의 인사와 현지인들도 가히 당황할 … 계속되는
세상에는 하찮은 일로 일 년 내내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를 잘 판단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중요한 일에 소비해야 할 시간과 노력을 사소한 일에 쏟아버립니다. 하지만 똑같이 하찮은 일이라도 그것이 없으면 호감을 살 수도 없고 사람을 즐겁게 할 수도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하기 위하여 지혜나 식견을 넓히고 훌륭한 … 계속되는
아름다운 사람은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들고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네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좁은 길목에서 옷깃을 스치면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건네주어나를 바라보는 이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게 … 계속되는
’아버지’ 라는 이름에 대해 저는 관심이 없었습니다.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아버지는 늘 그 자리에계신 존재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그런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집에 빚 독촉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압류를 당할 위기에 놓여 식구들이 거리로 나앉게 되었다며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고 대학생인 저와 재수 중인 남동생,고등학생인 또 다른 남동생은 학교에 다니기조차 어려운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버지는 원래 천성이 착하고 … 계속되는
홀로 높임받으신 주님여!고귀한 사랑을 나도 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내게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보다 모자라도 나도 내가슴에 품은 고귀한 사랑을 주님께 드리고싶어요. 주님이 십자가 고통중에서도 주신 고귀한 사랑을 생각하면 내눈에는 그 사랑을 받은 기쁨의 눈물이 가득해지니 그 기쁨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겨드리고싶어요. 내가 홀로 외로움에 힘겨워할때 주님이 날 불러주시니 주님의 그 다정하신 음성을 들으면 모든 슬픔도 사라져요. … 계속되는
하늘을 보며 당신이 머물던 자리를바라보아요 새하얀 깃털이 날고있어요나에 천사가 나라간 자리 이거든요. 내게 사랑을 가르쳐 주고내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내게 사랑을 안겨주고내게 사랑에 행복을 주고나라간 당신에 자리가너무나 크고 넒어요…. 나는 그자리를 메꿀수가없어요 넘 커서요당신이 머물고간 그 가슴이 넘아파요내일 또만나자 했지만내일까지 참을수가 없을거 같아요너무나 가슴이 아파서요 늘같이 있지만 자꾸 보고싶음은 왜???보고있지만 더보고싶음은….늘 손을 잡고있지만 허전함은?아직도 사랑이 가슴에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