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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국난 손으로


못자국난 손으로

내마음 만지시는 주님을 사랑해요!

잠들었거나 깨어있을때도

주님의 따스한 손은 잊을수 없어요.

내곁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도

주님은 내곁에서 내몸을 감싸주셔요.

주님의 두 손을 바라볼때마다

바꿀수 없는 고귀한 사랑을 느껴요.

하늘의 햇빛이 눈부셔 고개숙일때도

주님은 손내미시며 내이름을 불러주셔요!

못자국난 손으로

내손을 잡으시는 주님을 사랑해요!

내손이 작고 거칠어보여도

주님은 만지시며 꼭 붙잡아주셔요.

내가 한손으로만 영광드려도

주님은 내마음의 중심을 받아주셔요.

세상의 돌뿌리에 걸려넘어져도

주님손을 보면 난 일어설수 있어요.

어둠이 사라진후의 하늘을 볼때마다

내손 잡으시는 주님의 눈빛도 내게 보여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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