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친구란 누구인가?
몇 년 전에 우리 집에는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다.생후 8주 된 래브라도종 강아지였는데, 우리는 ‘맥’이라고 불렀다.맥은 정말 귀엽고 애교 만점이었다. 나는 매일 아침 6시나 6시 반경에 아래층으로 내려와밥그릇에 밥을 담아 주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강아지가간밤에 자느라고 10시간 이상을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니얼마나 배가 고팠겠는가? 그러나 맥은 언제나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자기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다가슬쩍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