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숨 다 바쳐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목숨의 뿌리 다 마를 때까지온몸과 온 마음으로사랑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멀리 떠나가야만 하는 세상후회 없이 미련 없이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처럼사랑해도 좋을 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세월의 연줄도 다 풀리고 말아젊음이 녹슬어 가기 전에가슴 저미도록 그립고사무치게 생각나는 이 있다면모든 걸 다 송두리째 불태우고 싶습니다 흘러만 가는 세월이 아쉽고떠나만 가는 세월이 안타까워덧없이,의미 없이,단조롭게 … 계속되는
옛날 한 고을 원님이 백성들 사는 모습을 살피기 위해 나무꾼 옷을 입고 지게를 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느 부잣집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지나가는 나무꾼입니다. 시원한 냉수 한 사발 얻어 먹읍시다” 부자 영감은 초라한 행색의 나무꾼을 보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하인들에게 ‘이 녀석 물을 실컷 먹여주어라’ 하여 하인들이 물 항아리를 가지고 와 나무꾼에게 들이부었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에 어안이 벙벙하여 … 계속되는
심연에서 주깨 외치옵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어여 내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귀를 내게 기울이소서. 나를 절망에 두지 마옵소서. 모든 잘못을 기억하시고 인과응보를 찾으신다면 누가 감히 주 앞에 나오리까? 오직 사랑으로서만 내 죄의 사함을 얻나이다. 정말 허무한 생활이나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자만하게 하지 마소서. 공포 속의 나 자신에게 자비로 역사하사 우리의 일을 성취하게 하시며 의롭게 인도하여 주소서. … 계속되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옳고 그름을 말하고정의감을 말하지만그런 사람들 안에도죄의 본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예수님은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너무나 잘 아셨기 때문에우리에게 비판 대신 사랑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타인에 대한 비판을 그치고늘 자비와 사랑의 모습을 갖추는 것은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우리의 힘으로 용서하고 사랑하기 힘들 때우리 안에 있는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이고일상의 사건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주님의 지혜를 간구하십시오‘서로 사랑하라’ 명령하신 주님의 … 계속되는
영광의 두손으로 내손 만지시면 손 따뜻해져요 눈이 오며 바람 많이 불때 따뜻한 사랑의 손 내게 주세요. 그리움이 가슴에 가득하며 추울때 사랑의 손 만지면 다시 따뜻해져요. 내손 시리고 아플때도 만지시면 주님의 따뜻한 미소도 내게 보여요. 내손 만자시며 따뜻하게 녹이시니 주님의 손을 꿈에서도 잡고 싶어요! 영광의 두손으로 눈물 닦으시면 기쁨 살아나요! 비가 오며 낙엽 떨어잘때 다정한 사랑의 … 계속되는
봄 햇살이 노랗게 영그는 날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당신이 그렇게 예쁘게 노닐던그 집 앞에서 앉고 싶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득 실어 자리를 잡고수줍은 듯 노란 자태로 당신을 향해웃음 지으며 가끔은 비바람에 모진아픔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인내합니다 혹여 당신이 무심히 오가며 거니는 길에한 송이 민들레가 방긋 웃어 길을 멈추시면애타게 기리는 그 마음 이해하진 못하셔도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이 시간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예배를 주님께서 받으시고은혜를 베풀어 주시며새로운 부흥과 변화가 있기 원합니다. 한 영혼도 낙오하거나 아파하지 않고주님 안에서 평안과 자유를 누리며새 생명의 기쁨 가운데주를 높혀 찬양하게하소서.주님안에서 행복을 가득 누리는 시간이게 하소서.돌아보면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 뿐이온데인간의 모습은 모두 감추어 주시고주 하나님만 가득 나타나는복된 예배이게 하소서. 최고로 하나님을 찬양하고영혼 가득한 감사가 넘치며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가 쉬임없이 나타나는복된 … 계속되는
프랑스의 약사 에밀쿠에는 지난 1950년 플라시보 이팩트(Placebo Effect.위약(僞藥)효과)를 발견했다. 어느 날 쿠에가 잘 아는 사람이 늦은 시간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 찾아왔다. 몹시 아파 죽을 지경이니 약을 지어달라고 했다. 쿠에는 처음에 당연히 거절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지금 당장 아파 죽겠는데,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느냐고 하소연했다. 쿠에는 할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 통증과는 실제로 아무 상관도 없고, 인체에 … 계속되는
건축기사 르 투르뇌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였다. “우리 교회의 젊은이들은 찬양예배를 드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선교단에 가곤 했습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찬양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그 날 저는 특별히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어느 소규모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회사는 다음날까지 어떤 기계를 만들고자 계획 중이었습니다. 저는 그 기계의 … 계속되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는 그가 존귀하시기 때문이다. 예배는 마음 내킬 때 ‘한번 드려 보자’ 하는 식으로 드리고 싫을 때는 드리지 않는 그런 것이 아니다. 위기의 한 가운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면 자기 연민에 빠져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예배드리면 우리는 우리의 슬픔과 어려운 문제로부터 눈을 돌려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