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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를 사모하는 기도/겸향 이병한


그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소서
그 나라만 바라고 그 나라로 목마른 내 영혼
사슴처럼 헐떡이며 마른땅 같이 사모합니다.

우리 서로 하나의 몸으로 인식 할 만큼 조화가 이루어지며
우리가 선 땅이 그 어디든 거룩한 땅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아무것도 내 것이라고 말 할 필요가 없는
섬김의 도리를 행하며 자신을 드러낼 필요가 없는
당신께서 함께 하심으로만 서로 만족 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상태로 나가길 원합니다.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고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고 장난을 치고
상함도 해함도 없는 완벽한 조화와 일치는
모든 사람이 다 당신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을 때만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딱딱한 굳은 땅처럼 완악한 우리의 영혼들
다 깨어저 말씀의 씨앗을 품어 싹을 티 울 수 있는
부드러운 심령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영혼과 영혼의 관계 속에 그 나라 충만히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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