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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멀어진 것 같이 느껴질 때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시편63:3

스카티 스미스는 그의 저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들’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깨달은 열정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서 기술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갑자기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자신의 상처 입은 마음을 닫아버렸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주님과의 관계는 그가 기술한대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는 관계가 아니라 그저 나란히 옆에 서 있는, 중요하지만 친밀하지는 않은” 관계였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느낀 적이 있습니까? 주님께 가끔 기도하고 성경에 있는 주님의 말씀을 읽지만, 시편 63편에서 다윗이 표현한 것과 같은 하나님과의 열정적인 관계를 느 끼지 못하십니까?

스카티는 친밀한 관계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극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이중에서 우리는 다음 두 가지 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기. 상실의 아픔에 대해 주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의 실패를 인정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 요일1:9 참고).

말씀 묵상하기. 하나님의 성품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열망에 대한 말씀을 믿으십시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시63:3; 시139편과 엡1:3-6 참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분명히 그렇습니다.

오 주님, 기도드리오니
날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에
어떤 무엇이 방해할지라도
당신과의 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하나님은 동요하는 우리의 마음을 찾아주시고, 죄 많은 우리를 받아주시며, 상처 입은 우리를 붙잡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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