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
480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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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오소서
탁류의 거품 문비 오는 날이 아니라더러움 감춘 순백은아름다워 눈이 부신 날입니다 한 번도 내리는 눈에나는사랑을 키운 적이 없었습니다 늘 아픈 바람 같은 날이나황홀한 가을에사랑의 빌미를 걸어 두었으나임은 소식마저 가물 했으니 영혼의 내 거처에함박눈 송이로 내리는한아름 사랑 담은 축복을 풀어 임이여내게로 오시려거든전혀 기억에 붙들리지 않는눈 내리는 날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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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드리는 기도문
오늘도 새날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귀하고 복된 하루를 살게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사 오늘 모든 일상가운데 주님의 인도를 따라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 주시는 말씀으로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고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믿음으로 담대히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불신과 태만을 버리게 하시고 맡겨주신 하루에 충실한 마음으로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주께서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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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하루를 위한 기도
오! 하나님오늘 하루 동안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하고,시험을 물리치기 위해 싸워야 하며,반드시 풀지 않으면 안될 특별한 문제를 안고 있어매우 고달픈 날이 될 자들에게지혜와 능력으로 축복하시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눈물과 슬픔과 외로움으로 보내야하고,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장례를 치러야 하며,아침에 일어나도 할 일이 없어 빈둥빈둥 놀아야 하므로매우 슬픈 날이 될 자들에게눈물을 거두어가시는 복을 베푸시기 원합니다. 기쁨으로 이날이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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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떡일 만큼 사모하며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119:131) 지금은 신약시대이기 때문에 예수님 오시기 이전 구약시대에 주어진 계명(율법)에 대하여 반드시 준수해야된다는 강제 규정은 없습니다. 율법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율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의 계명(율법)은 영원히 폐기처분 해버려야 할 사문(死文 효력이 없는 법령이나 문서) 입니까? 그렇지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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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예화] 김구의 어머니
위대한 인물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백범 김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는 일찍이 기독교에 귀의하여 권사가 되었고, 교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아들을 위해 평생을 기도했습니다. 그 어머니의 교훈과 신앙적인 격려는 김구의 생애와 활동에 큰 뒷받침이 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을미사변 후 김구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무리 중 하나인 일본 육군 중위 쓰찌다를 죽인 다음 살인범으로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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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위해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기전고요하고 경견한 마음으로당신앞에 무릎을 꿇었나이다. 오늘 하루 동안 거칠고 힘든 삶을 살아갈때마음의 경건함을 잠시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오늘 하루 동안어리석은 실수를 범하지않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오늘 하루 동안두려워하고 불안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원한을 갖고 용서하지 못하거나또는 남을 미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당신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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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른다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 이젠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비록 아프고 힘들고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