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하기를 갈망한다.그러나 열심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우리는 복음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우리의 능력과 의지를 앞세우려 한다. 요즘 교회들은 ‘성장’을 목표로 5년, 10년 계획을 수립하고,온갖 교회 성장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그렇다면 과연 우리 주님이 이런 것들에 감동하실까?열심을 내는 교인들은 바쁜 일정으로 빠듯하게 들어찬생활 계획표에 따라 분주히 뛰어다닌다.이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의 표상일까?또한 주님이 속공(速攻)을 원하시는지 … 계속되는
때때로 나는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과 결별하고 싶은 심정을 느낀다. 우리는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끌어내려 우리의 소원을 다 들어주는 싸구려 산타클로스로 만들어버렸다. 이는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의 제단에서 암퇘지를 제물로 드린 것보다 더 소름끼치는 일이다! 기독교는 위엄을 잃어버렸다. 이 위엄을 다시 찾으려면 위엄으로 가득하신 거룩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바람 날개를 타고 구름을 병거로 삼는 분이시다. 우리는 … 계속되는
본문: 마태복음 5: 13- 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6절) 중국 선교 초창기의 일입니다. 선교사가 여학교를 세워 교육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중국의 한 부호(富豪)가 찾아와서 자신의 딸을 맡기면서 선교사에게 부탁했습니다. ‘내 딸아이를 맡아 다른 학생들처럼 화장을 예쁘게 해주시오.’선교사는 이 학교에서는 … 계속되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주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불어 넣어주신 생기를 만끽하면서 아침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에도 주께서 베풀어주신 한없는 사랑과 놀라우신 은혜로 인하여 주님 앞에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밤에도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의 손길로 인하여 참 평안을 허락하시고, 생명의 영이신 주님의 임재 속에서 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쉼을 누리고, 진정한 … 계속되는
여성노동자의 어머니라 불리는 조화순 목사에게 “목사님의 목회와 운동의 스승은 누구이십니까?”라고 질문할 때마다, 그녀는 거침없이 ‘오명걸 목사’라고 답합니다. 오명걸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진 조지 오글 선교사는 한국노동자의 친구입니다. 그는, 1955년 선교사로 한국을 방문하였다가 귀국한 뒤 1960년 결혼하고 나서 다시 한국으로 부임할 정도로 한국과의 인연이 참으로 긴 미국선교사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오글 선교사는 1962년부터 인천선교부에 부임하여, 인천 동구 화수동에 초가집 … 계속되는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시편63:3 스카티 스미스는 그의 저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들’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깨달은 열정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서 기술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갑자기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자신의 상처 입은 마음을 닫아버렸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 계속되는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 – 시편 31:2 1956년 1월 말 ‘몽고메리시의 파업’으로 인해 긴장이 감돌던 기간 동안 인권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협박 전화가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했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옳다고 믿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고백합니다. 저는 지금 약해져서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 계속되는
서양 속담에 ‘간결은말의 재치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 한마디는상대편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 바른 신사나 숙녀들이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욕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예의와 겸손으로 치장을 하더라도그 본 모습을 속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특히 운전을 할 … 계속되는
잠언 22:24,25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하는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질까 두려움이니라 전 독일 대통령 힌덴부르크.. 그가 90평생을 사는 동안 그의 화난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한 신문기자가 힌덴부르크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나라고 어찌 화나는 일이 없겠습니까? 그럴 때면 휘파람을 불어 분노를 날려 버리곤 한답니다.” ‘노를 품는 … 계속되는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다른 이들이 싫어하는모든 걸 사랑하라고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예전에는 사랑이 가까이에 피어난두 꽃 사이의 거미줄과 같았네. 그러나 이제 사랑은시작도 끝도 없는 후광(後光)지금까지 있어온 모든 것을 감싸고앞으로 있을 모든 것을 에워싼 채영원히 빛날 후광과도 같다네. 내 영혼이 나에게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