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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사랑에 눈물로 하루해를 보낸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멈추려 해도 멈춰지질 않는다.
또 눈물보가 터졌나보다.

이름도 성도 아무것도 모르고
한 번도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왜 이렇게 사람이 반가울까?

왜 이렇게 사람이 사랑스러울까?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이렇게 영혼들이 사랑스러울까?

믿음의 가족이 조금씩 늘어 갈 때마다
내 가슴속 사랑도 커져만 가고
영혼 사랑에 눈물로 하루해를 보낸다.

내 가슴은 날마다 울고 있다.
누가 이 가슴속 사랑을 알까?
누가 이 가슴속 뜨거움을 알까?

난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누가 이 마음을 이토록 격동 시키는가?
누가 이 마음에 이토록 불을 지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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