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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복 있는 사람은


본문: 시편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겠는가? 어떤 사람이 복 받는 사람이냐? 먼저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다.

꾀를 부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묵묵히 순종하는 자들이다. 그런 자가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출애굽기 1장에 바로왕의 박사들, 바로왕의 마술사들 그들과 히브리 산파가 대결하는 장면이 기록되어있다. 결국 히브리 산파가 이기게 된다. 아무 힘 없는 산파들이 무엇으로 바로 왕과 지혜자들을 이기게 되었는가? 자기 꾀로 이긴 것이 아니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 하였음으로 그 백성이 중다해지고 왕성해지고 강하여지니라 라고 기록되어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묵묵히 자기가 할 바를 하였기에 이기게 된 것이다. 자기꾀로 이긴것이 아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한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길이 있다 함부로 가면 안될 곳 가지 않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말아야 한다. 거짓된 부패한 풍조에 믿는 자들이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시편의 기자는 따라가지고도 말고 앉지도 말라는 것이다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다. 이런것에 빠지지 않고 행하지 않도록 늘 경계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가 뜨기 전에 만나를 거두듯이 말씀을 많이 봐야 하고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물 흐르듯 보아야 한다. 그것은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다. 늘 충분한 물을 공급받는 것과 같다. 철을 따라 많은 열매를 맺는다. 뿐만 아니라 어떤 비바람이 와도 풍파가 와도 가뭄이 와도 기들지 않고 튼튼한 것이다.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이 흐르게 하고 그 속에서 지혜와 능력과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그러면 다 형통하게 된다.

사람은 근본이 영적인 존재이다. 은혜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기고 은혜가 있으면 힘든 일도 쉽게 행하는 것이다. 그 은혜가 소멸이 될 때 모든 면에서 위기가 온다. 우리안에 주님의 진리의 영, 말씀이 없으면 묵시가 끊어지고 모든 것이 메말라진다. 힘을 잃어버린다. 항상 위대한 일을 이루는 사람들은 늘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가까이 하는 자들이다.

바람은 우리 삶의 시련, 고난을 의미한다. 그런것이 올 때 악인들은 다 도망간다. 심판은 의인과 악인을 잘 갈라내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처럼 의인과 악인을 갈라낸다. 그 심판은 환란, 어려움, 고난으로 오는 것이다. 의인은 잘 견딘다. 의인은 그 속에서 더욱 빛을 바라고 어떤 심판중에서도 구원을 받는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악인들의 길은 결국에는 망하는것이다.

성령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모든 것을 충만히 받아서 환란을 이기는 자가 되고 의인의 회중에 남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어떤 심판에도 실족하지 않고 남는 자! 가 이런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받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복 있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교만한 자리에 앉지도 않게 하옵소서


악은 그 모양이라도 다 버리게 하시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자가 되어 진리의 강이 우리안에 넘치게 하소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이기게하소서

출처:한양대베데스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