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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나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라> 로마서 6:12-14


로마서 6장 12-14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몸을 하나님께 의의 무기로 드려라

구원 받았다고 해서 이제 나의 몸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미디어를 통해 나쁜 영향들을 받거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죄에 삼켜지게 된다면 오히려 구원 받기 이전보다 더 형편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벧후 2:20)

새벽 이슬을 뱀이 먹으면 그것은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됩니다. 구원 받은 후 우리의 몸도 두 가지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몸을 다시 마귀에게 줌으로 죄에게 종노릇 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쓰이는 귀한 도구로 쓰임 받게 할 것인가.

예수와 함께 다시 사는 자로서 그의 피로 모든 죄가 사함 받은 자는 더 이상 죄 가운데 거할 수 없습니다. 죄는 이제 더 이상 나의 몸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14) 마귀는 나의 주인이 아니라 내 몸을 불법으로 잠시 점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잠시의 몸의 욕심 때문에 죄를 짓지 말고(12) 말씀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길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