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
480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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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이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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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좋은 날
청명한 아침에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나요?.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너무나 아름다워서였습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내게 두 눈이 있어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닙니다.내가 살아있구나! 하는느낌이 절절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자칫 무감각하고습관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잠자는 의식을 깨우는 치열한 그 무엇이 일어난다는 것.분명 감사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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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자동차가 가는 길은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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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다함을 받으시는 주님
거룩하다함을 받으시는 주님,멀리가지 마시옵소서!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면 멀어지기도 하지만 주님은 높은 하늘위에 계셔도 가까이 계시니 나는 기뻐요. 주님이 내 이름을 불러주시며 내손까지 잡아주실때마다 내사랑 주님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슴이 열리니 나의 열린 가슴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노래해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위의 주님눈빛이 나에게까지 오시면 주님의 따스한 눈빛과 거룩하신 음성까지 느낄수 있어요. 주님이 나를 만나주시러 오시면서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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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람 손해보기 쉽네요
직장을 그만둔 뒤 집에서 살림을 하며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낮에 주로 연습하는데 연습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 아래층 아주머니가 찾아와 거세게 화를 냈다. “귀가 멍멍할 정도다” “방음장치를 하라” “무식하다”는 등으로 소리를 질렀다. 이웃에 불편을 끼친 점을 알기에 나는 연방 “죄송하다”고 말했다. 위아래 층에 살면서 싸울 수도 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그분의 목소리가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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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벗어 놓고
갓 피어난 꽃처럼그리움을 벗어 놓고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달려가지 못하고마음이 있어도표현 못하고손이 있어도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외로움이 큰 만큼눈물이 쏟아지도록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깊은 잠이 들면그대 꿈만 꿉니다. 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그대가 내 마음을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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