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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다스리는 법 / 지체

    자신의 힘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클리오스가 어느 날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에 사과 크기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아니, 감히 천하에서 제일 힘센 클리오스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에잇.” 그는 발로 그 동그란 것을 툭하고 찼다. 그러자 사과만한 그것이 어느새 수박처럼 커졌다. “어, 이게 뭐야. 나를 놀리네.” 흥분한 클리오스는 다시 그것을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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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보이지 않는 사랑

    바이블 365,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습니다. 그러고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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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후회는 없다

    월리암 보덴은 1904년,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큰 낙농장의 법적 상속인으로 이미 백만 장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에게 세계 일주를 시켰습니다. 그는 아시아, 중동 그리고 유럽을 여행하는 동안 고통받는 사람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는 마음에 큰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보내는 편지에 “나는 일생을 복음전파사업과 그 일에 대한 준비에 바치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그가 이러한 결심을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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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말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것!

    바이블 365,

    어느날 청년은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아버지!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그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보았느냐?” 어리둥절해진 청년이 되물었다. “세 가지 [체]라니요?” “그렇다면 ①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그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글쎄요, 저도 전해들었을 뿐인데요.”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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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사랑해’ ‘널 믿어’의 위력

    성장 과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이 커서도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결핍은 사람으로 하여금 평생 그 대상을 찾아 헤매게 만든다는데, 예컨대 마릴린 먼로나 황진이, 에디트 피아프 같은 여성들은 심리학적으로 볼 때 부성애 결핍이 평생 남자의 사랑에 집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결혼할 때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는지 살피는 이유도 결국은 모든 인성이나 태도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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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암병동에서 마지막 남길 말

    독일의 암 병원에서 일어난 얘기이다. 중년의 한 성도가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마취주사를 손에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 혀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최후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간호원, 조수, 견습의사들도 심각하게 그를 지켜보는 사이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모두 ‘만일 나라면, 만일 한마디만 남긴다면 무슨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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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아내와 함께 라면

    미국 디트로이트에 가난하지만 매우 성실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하루에 10시간씩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낡은 창고에 틀어박혀 밤을 지새곤 했다. 집 뒤뜰의 낡은 창고를 개조한 그의 작은 연구실에는 온갖 종류의 부품들과 기름 냄새로 꽉 차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겨 몇 번이나 그 창고를 헐어 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곤 했고, 동네 사람들도 그를 비웃었다. 하지만 그는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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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학생을 구한 선생님의 한마디

    바이블 365,

    헝가리의 피아니스트 안도르 폴데스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였지만 그가 피아노를 계속 할 수 있게 된 것은 단 몇 마디의 말 때문이었다. 그는 열 여섯살이었을 때 이미 베를린 필 하모닉과 협연할 정도로 명성이 나 있었음에도 심한 음악적 갈등을 겪어야 했다. 그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과의 견해 차이로 어쩌면 음악을 그만둘지도 모르는 위기가 그에게 닥친 것이다. 그 와중에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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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예화] 모든 시간에는 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90:12)라고 시편 기자는 기도하였다. 자기의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맞이 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라는 뜻이다. 모든 시간은 끝이 있다. 하루도 끝이 있고 1년도 섣달그믐날이 있으며 한 생애도 끝나는 시간이 있다. 프란시스코 자비엘이라고 하면 스페인 사람으로서 포루투갈왕 요한3세의 위촉으로 인도, 쎄일론, 말레제국 그리고 일본까지 선교했던 동양 전도의 … 계속되는

  • 주일예배 시작기도 (요한1서 4:10에 맞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1서 4장 10절) 은혜로우신 주님. 우리를 사랑하사 이 시간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할때 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해주시고 의롭다고 여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주간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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