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눈물이 나고 슬플 때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어도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진정 세상을 살아가는의미도 세상과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연히 눈 마주친 그 후우연이 아니었습니다,쑥스런 인사에 옷깃 스치다우연히 당신과 나이 깊은 정이 될 줄 몰랐습니다 찻집에 앉아플래시 같은 세상 한번당신 얼굴 한 번피어나는 찻잔 향내,말하나 없이도한 모금 씩 차 마실 때면세상없는 포근한 품안이며행복의 꿈 속 멈추어 버린 시간입니다 옛날 짝사랑을 닮지도빼 닮은 내 이상형도 아닌 사람인데당신이 그렇게 좋아졌습니다,늘 내 안에 붙들어 놓고투정하고 기대어도만져주고 등 … 계속되는
효상이가 서울로 이사온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낯선 집, 낯선 학교 이 모든 것에 적응하기가 힘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힘이 든 것은 이야기를 나눌만한 친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오늘부터 친구를 찾아 나서야겠어. 이 곳에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 친구가 되어 줄 사람도 많을거야.” 효상이는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친구가 되어 주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효상이는 아버지께 … 계속되는
나무를 패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8시간 동안 도끼질을 해서 나무를 패는데,한 사람은 8시간 동안 단 1분도 쉬지 않고 열심히도끼질을 했고, 한 사람은 50분 동안만 일하고10분씩 쉬어가며 나무를 팼습니다. 누가 더 많은 나무를 팼겠습니까? 후자였습니다.그래서 “당신은 10분씩 쉬어가며 일했는데 쉬지 않고일한 나보다 어떻게 더 많은 나무를 팼습니까?” 하고물으니 “나는 그 쉬는 10분 동안 도끼날을 갈았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중요한 … 계속되는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꽃 안개꽃이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을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신록의 숲으로 들어가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우선은 나 홀로 지낸 다음사랑하는 이웃을 그 자리에 초대하고 싶다
나의 가는 길에 장애물이 가로막을 때, 당신은 언제나 그 해결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가장 온전한 때는 내가 나약해지는 바로그때임을 기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눈앞에 닥친패배와 곤경과 비난이 나의 성장을 돕는기회임을 알았습니다. – 존 스미스의《포옹 Hugs for Dad》중에서 – *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을 때좌절하고 주저앉고 포기하기 쉽습니다.그러나 바로 그 순간이 … 계속되는
꿈꾸고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내 사랑 일지라도꿈속에 그려보고 지워내는나만의 바라보기만하는 사랑일지라도내 삶에 곱게 그려내는수채화같은 사랑이어도 좋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마음에서도 멀어진다아니 멀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멀어질 것이라 믿었고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그러나 그대는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깊이 아로새겨진 사람이었고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으로깊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뿌리깊은 나무처럼그렇게 그렇게….늘 그대에 대한 깊은 감정에언제나 나는 그대를 걱정하고염려하는 사람이되어 버렸나 봅니다. 늘 그런 … 계속되는
병원장과 선교사 중국의 어느 선교사님은 우리나라 최고 의과대학을졸업하시고 큰 병원의 원장님으로 일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중국의 의료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중국의 한센병 환자를 위해 병원을 세우는 등열심히 의료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에게 물었습니다.“선교사님,한국의 안정된 직업과 명예를 포기하시고중국의 선교사로 가셨는데 힘들지 않으십니까?”선교사님의 대답.“저는 천국의 영광을 위해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있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습니다.오히려 한국에서 편안하게 원장으로 … 계속되는
가끔은 인생이 버거운 날에 지쳐가다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든든하며서로 말 한마디만 해도 삶이 생기 돌고서로 좋아 서로를 위해존경하는 아빠처럼존경하는 엄마처럼 떨어지면 금방 보고싶어문자라도 보내야 하고약속시간 기다릴 때눈 시리도록 그리워지며어제 얘기 서로 들어주고속마음 하나 허물없이웃음으로 주고받을친구처럼연인처럼 서로 바라지 않는위로와 기둥이 되어 보자어쩌다 모름으로 실수하는 날에덜 서운해하며작은 하나의 좋은 일에도서로 가슴 안는 즐거움으로 살아보자 하루를 산 뒤를 … 계속되는
자식을 훈계함에 아끼지 않기를 소원합니다.어긋났다고 판단 되었을 때 체벌함에 있어서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앞설것이며종아리 후려치는 사랑의 매 잡는 손끝에감정을 가해 약자에게 행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아이가 상처받는 체벌이 되지 않길 소원합니다. 자식을 교육함에 산교육장의 배경이되어 주기를 노력하겠습니다.체험을 통해 느낌을 만지며 시야를 넓히고아름다운 마음 키우기에 힘쓰며크고작은 배려하는 습관으로 생활화된 아이를 만들기위한몸소 실천 할것이며 수만마디 잔소리를 아끼겠습니다. 부모의 책임과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