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늦봄 아침 공원 길 위 한 뼘 웅덩이에 비친 가로수의 흔들림 — 예레미야애가 3장 22절을 가만히 떠올린 산책 sangkist, 1달전 비 그친 늦봄 아침 공원 길 위에서 만난 한 뼘 웅덩이 안에 통째로 담긴 가로수 한 그루. 큰 자비가 작은 마음 안에 비쳐 들어오는 순간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펴 든 예레미야애가 3장 22절 한 구절. 묵상 봄 봄비 산책 신앙에세이 예레미야애가 은혜 자비
오월 끝자락 담장 옆에 핀 분홍 작약 한 송이 — 들의 백합화를 묵상한 한낮의 짧은 산책 sangkist, 1달전 오월의 마지막 화요일 오후, 약속이 한 시간 미뤄진 빈 자리에 들어선 짧은 골목 산책. 담장 옆에 핀 분홍 작약 한 송이 앞에서 다시 펴 읽은 마태복음 6장의 들의 백합화 본문. 계절 들꽃 마태복음 산책 에세이 염려 오월 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