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좋은글
-
-
사라진 후에야 빛이 나는 행복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알지 못합니다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못난 습성은……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 계속되는
-
-
-
가끔은 하늘을 보세요
혹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른 채 살고 있습니까? 혹시 가을 국화가 어떻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은행잎이 어떻게 물들어 가는지 모른 채 살고 있습니까? 집에 들어가 피곤한 몸을 누이면 그대로 세상 모른 채 깊은 잠 속으로 빠지고 맙니까? 당신은 분명 자기 삶의 설계자가 되길 바라왔습니다. 당신은 분명 자기 삶의 건축가가 되길 바라왔습니다. 당신은 분명 자기 삶의 주인이 … 계속되는
-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가난한 작은 마음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빈 여백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 새들의 빈 둥지마다 가득 채워진 마음 얼지 않는 따스한 집 한 채 흩어진 내 가슴에 지어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그대가 그 안에 편안하게 들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 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 별들이 … 계속되는
-
-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에게정말 소중한 것은살아가는데 필요한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마음을 꺼내어진실을 이야기하고마음을 꺼내어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나눌 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이웃, 친구들그런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오아시스처럼 반가운 동반자, … 계속되는
-
이름을 남기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자신의 이름 석자를 새겨 놓기 위하여온갖 수단을 다 동원한다.고아원이나 양로원등에 물건을 기증하고그 밑에 이름을 새겨놓고,화환을 갖다놓고기다란 리본에 이름 석 자를 크게 써놓으며,각종 비를 세울때도자신의 이름을 새겨 놓는다.모두가 위장된 모습으로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기위해서 애를 쓰는것이다.그러나 이것은 파상적이고위선적이고자신을 욕되게하고불순물이 끼어있고불쾌하다.고인이 되어서도이름 석자를 영원히 기억되게 하기 위해서는사람의 가슴속에 새겨둬야 한다.이방법은 … 계속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