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존재를 흔드는
아픔이어도
그리운 이
그리워하는 일
내 생명이 누리는
별빛같은 축복이려니
고독의
시퍼런 강가에서도
그대 위한
나의 노래는
끝이 없으리
절망의 늪에서조차
내 시간의 가지마다
새순 틔워내는
그대
나의 사랑아
사랑은
존재를 흔드는
아픔이어도
그리운 이
그리워하는 일
내 생명이 누리는
별빛같은 축복이려니
고독의
시퍼런 강가에서도
그대 위한
나의 노래는
끝이 없으리
절망의 늪에서조차
내 시간의 가지마다
새순 틔워내는
그대
나의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