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직한 저와 이웃의 고뇌를
기도하는 마음과,
함께하고 픈 심정으로 이곳에 올립니다.
전,
왠지 이곳을 두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저 같이 기도의 날이 서 있지 않은 사람에겐…
더 이곳이 낮설기까지 해서…
공동체에서 무슨 기도모임을 하기위해…
자원자를 찾을때는 기준이 있어야만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편으로 했드랬습니다.
적지않은 5년 가까이 이 교회를 통한 신앙의 삶을 살면서…
아직도 동화되지 못한 부분이 있는가?하는 의문이 서기도 했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주님의 교회가, 교인?들에겐 무슨 ‘선택사항’처럼 비쳐저서…
교회를 선택하려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교회를 찾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집니다.
처음에는 그렇기도 합니다. – (기도로…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교회는 찬양이 좋아!”
“저 교회는 말씀이 좋아!”
또 “저 곳은 기도가 풍성해!”…
이렇듯 각자의 나름대로의 잣대로 ‘주님의 머리’된 교회를 평가하곤 선택하려 합니다.
그리곤 나름대로 안착되어지면…
“주님이 날 이곳에 보내주셨어!”라며…말하며 위안을 찾으려 합니다.
혹 자는…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주변의 인맥으로, 또는 권고와 전도,
한 두번의 기웃거림으로 묶여버린? 신세가 되곤…
몇달이 되어도 안정?이 되질 못하면…슬슬 떠나야 할 “꺼리”를 찾게됩니다.
‘부정적 자료’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다간…
그래도 그리스도인의 본분인 기도의 자리에서 몸부림을 치기도 하며…
주위의 친한 이웃과 나눔을 해봅니다.
그들에게서…
무엇이 문제이기에 이 교회에서 기쁨과 안식과 성숙을 저해하는가?를…
세밀하게 다 나눌수는 없고…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양식을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자가발전?”의 한계는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고, 육신이 연약해 지면…
밥만 갖고는 벅차기에…영양제도, 보약도 먹어야…’
그 몸을 지탱해 나갑니다.
날마다 호흡해야 사는것 처럼
호흡과도 같은 “기도”는 당연한 것이고…
즉, ,”신령한 젖(말씀)”을 날마다 채워야 합니다.
그것은 ‘스스로 말씀의 자리는 기본’이지만,
꼭 필요하게 외부로 부터 공급받아야 하는 공통점을 찾으며…
무거운 마음이 되어집니다.
그럼에 그 말씀을 좇아보았습니다.
문제제기와 그 해답처럼…
베드로 사도는 전합니다…..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고린도전서 2장이… ‘꿈’과 같다가도…
제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저에게 무겁게도 다가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선 나누는 이야기가
아름다운것 하늘의 것으로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영적방황을 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 ‘공동체의 자리’에다…
올립니다.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심각?해 합니다.
말씀이 없어? 방황하는 심령들이 저를 포함해서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내와 제가, 쌌던 ‘보따리”를 서로 풀어 놓으며 ‘전전긍긍’ 합니다.
…
..
,
저도… ‘꾸지람’을 들어야 합니다.
모두의 기도의 영역이 넓어지기를 간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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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2장 (표준새번역)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는 사람에게는 버림을 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살아 있는 귀한 돌입니다.
살아 있는 돌과 같은 존재로서 여러분도 집 짓는 데 사용되어 신령한 집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십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골라낸 귀한 모퉁이 돌 하나를 시온에 둔다.
그를 믿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돌은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는 귀한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집 짓는 자들이 버렸으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돌이요, 또한 걸리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자비를 입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자비를 입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나그네와 거류민 같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십시오.
여러분은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그들은 여러분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욕하다가도,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에 주님을 위하여 복종하십시오.
주권자인 왕에게나, 총독들에게나, 그렇게 하십시오.
총독들은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고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게 하려고
왕이 보낸 이들입니다.
선을 행함으로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한 입을 막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인으로 사십시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을 행하는 구실로 쓰지 말고, 하나님의 종으로 사십시오.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믿음의 식구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십시오.
하인으로 있는 여러분,
극히 두려운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선량하고 너그러운 주인에게만 아니라, 까다로운 주인에게도 그리하십시오.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죄를 짓고 매를 맞으면서 참으면, 그것이 무슨 자랑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면서 참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바로 이것을 위하여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여러분이 자기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시려고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는 죄를 지으신 일이 없고 그의 입에서는 아무런 거짓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시고,
정의롭게 심판하시는 이에게 다 맡기셨습니다.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매를 맞아 상함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전에는 여러분은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여러분의 영혼의 목자이며 감독이신 그에게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