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크리스챤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창가에 촛불하나 켜 놓으렵니다.
타는 촛불로, 밤새워 기도하렵니다
메마른 가슴 외로운 눈물로 적시어
작은 소망의 기도를 드리렵니다.
용서하소서!
내가 가졌던 탐욕을….
항상 교만과 어리석은 욕심으로
다른사람의 잦대로 저울질하는
때로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포자기
하려는 못난 어리석음에서 나를 지켜 주소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태만함까지….
다른 무엇보다 진실하지 못했음을….
이제 새로운 주님사랑을 뼈저리게
느끼고 주님의 은혜로 사는 삶이 돼게 하소서
새로운 눈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세계
이 땅에 사는 누구나
맑은 영혼과 따뜻한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기아와 질병과 전쟁이 없는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
주예수 탄생의 한없이 기쁜 마음을
녹아 내리는 이 촛불이
소망의 빛이 되어
모든이들의 가슴을 채우게 하소서… 저별은
주님앞에 이렇게 기쁨의 기도를 올리며 살게 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