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 이성진詩
세상이 아무리 변해가도진실과 예쁨을 갈망하게 하시고아주 작은것에도 감동 할 수 있는그런 따듯한 가슴을 주소서 어떤 일에든 누구에게든 소중히 여기며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욕심을 내지 않으며 조금씩 앞을향해 나감에늘 감사하게 하소서 사람의 외모보단그 사람 마음에 중심을 보게하시고다른 모든 이에게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늘 소원하게 하소서
세상이 아무리 변해가도진실과 예쁨을 갈망하게 하시고아주 작은것에도 감동 할 수 있는그런 따듯한 가슴을 주소서 어떤 일에든 누구에게든 소중히 여기며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욕심을 내지 않으며 조금씩 앞을향해 나감에늘 감사하게 하소서 사람의 외모보단그 사람 마음에 중심을 보게하시고다른 모든 이에게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늘 소원하게 하소서
마주친 눈빛만으로 사랑하기는 어렵지만 아품 만은 주지 않았으면 흐르는 시간과 더블어 더 성숙하고자 노력하며 서로 흠집 내지 않았으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를 늘 푸릇한 푸룬빛으로 살 순 없더라도 살아가노라면 희로애락이 무수한데 만나는 인연마다 상처 주고 받지 않았으면 우리는 더러 부족해도 더블어 살아가는 나그넷길 되였으면 사는 게 지처 거친 숨결되여 바람에 낙엽이 흔날릴 때에도 … 계속되는
“나의 교만을 제거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 드렸더니하나님께서 ‘NO’라고 하시며 “교만이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네가 포기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나에게 슬픔이 없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더니하나님은 ‘NO’라고 하시며 “슬픔은 네가 만드는 것이지누구에게 받는 것” 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나에게 고통이 없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더니하나님께서는 ‘NO’라고 하시며 “고통은 우리를 세상에서 멀리하고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는 은혜” 라고 가르쳐 주셨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 계속되는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 특별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결코 보지 못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 장점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는 그런 능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장점에는 지독히 인색하면서 단점은 잘 찾아내는 사람들, 단점 하나라도 … 계속되는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내가 나를 버리고 싶었습니다 새벽 강가에서나는 여러 가지를 던져보았습니다젊은 날의 헛된 열정도허위의 가면도당신을 소유하려던 내 서글픈 정욕도 피어오르는 새벽 여명 기다리며내 자화상을 강물 위에 새겨봅니다 당신께 고운 사람이고 싶었습니다당신께 지워지지 않는 향기이고 싶었습니다
온 세상이 꼭꼭 숨어버러지도 둥지 틀고노래하던 꽃들은 어딜 갔는지매서운 바람 등 따돌리는데쫄쫄 굶고 외롬 걸타고옹기종기 체온 긁어도눈 깜박일 힘도 없다초목이 벌거벗고 동무 하자고햇살이 먼저 알고는다독인 눈물이 등골 쏙 뺀다길 가는 나그네와떨고 섰는 고아와 과부긴긴 삼동을 어찌 버틸까동장군 소문이 쳐들어 오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당신을 기다리는나를 아는 그 기다림이 아니란 걸 알아줘요그대여, 당신을 사랑함은옳든지 혹, 아닐지라도내가 선택한 사람이기에당신으로 오는어떤 고통에도흔들리지 않을 나를 만들며지나온 긴 날들이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했지요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오직 그것 뿐, 그대로 만 믿어요 이제 날 받아줘요아직은 사랑의 그릇만 되어 줘요내 사랑 담아 변치 않는 당신이 되어 준다면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행복일거에요작아서, 작아서 … 계속되는
별 의미없이 행하는눈짓하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때로는 남에게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으니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도리어 나 자신을 울 안에스스로 가두는 것이니남에게 뼈 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마음의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며차곡 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무의식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