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예화] 가위를 드신 하나님
꽃의 수명을 연장하려면 꽃줄기를 일직선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잘라야 한다. 그러면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훨씬 넓어져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병에 약한 꽃나무는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그 자리를 불로 태운다. 불로 태우면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지고 나무의 부패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병든 꽃에 가위를 대지 않으면 그 꽃은 곧 시들어 버리고 주변의 꽃들에게도 병을 … 계속되는
꽃의 수명을 연장하려면 꽃줄기를 일직선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잘라야 한다. 그러면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훨씬 넓어져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병에 약한 꽃나무는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그 자리를 불로 태운다. 불로 태우면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지고 나무의 부패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병든 꽃에 가위를 대지 않으면 그 꽃은 곧 시들어 버리고 주변의 꽃들에게도 병을 … 계속되는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 존 녹스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찬란한 부흥 시대를 맞이하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들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자, 그의 목회는 예전만큼 눈길을 끌지 못했고 영광의 시대는 흘러간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도 존 녹스는 이런 일기를 썼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땅을 일굴 것이다. 그러면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다시 불을 붙여주실 것이다. 하지만 불을 붙여주시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 계속되는
한 구두 수선공이 어느 날 랍비를 찾아왔다.“ 나의 아침기도 시간에 대해 상담하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나의 고객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이라서 그들은 모두 구두가 한 켤레씩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들의 구두를 저녁 늦게야 받아 가지고 거의 밤새도록 수선하는 일을 합니다.” “참 귀한 일을 하시는군요.” “그렇지만 새벽녘이 되어서도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을 때가 많지요. 그 사람들이 … 계속되는
미국의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 선거운동 슬로건은 ‘나는 아이크(그의 애칭)가 좋다!’였다. 일부 참모진이 반대했지만 그는 “매우 긍정적인 슬로건”이라고 하면서 만족해 했다. 결국 그는 대선에서 승리한다. 그는 애연가였다. 어느날 의사로부터 심각한 경고를 받고 담배를 끊었다. 그의 자서전을 쓰던 작가가 “담배 끊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 계속되는
무디의 나이 여섯 살이 되던 어느 날이었다. 무디는 들판을 지나가고 있었다. 순간 갑자기 길옆의 철책이 무디의 어깨 위로 덮쳤다. 길게 세워진 철책에 깔려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것이 어찌나 무겁든지 무디의 힘으로는 좀처럼 일어날 수도 빠져 나올 수도 없었다. 무디는 온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질렀다. “사람 살려요! 나 좀 살려주세요!” 젖먹던 힘을 다하여 소리를 쳤으나 … 계속되는
링컨 대통령에게 어떤 사람이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의 놀라운 성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로부터 높은 존경을 받는 그 삶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는 껄껄 웃으면서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실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는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실패 속에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존경받았던 것입니다. … 계속되는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마다 소중히 여기는 바하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라이프찌히의 조그마한 토마스 교회라는 예배당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합니다. 오랫동안 일하면서, 남이야 알아주든 말든 매일같이 새로운 곡을 작곡해서 연주했습니다. 그 곡이 출판된 일도 없고, 발표회 한 일도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나 매일같이 성실하게 새로운 곡을 작곡해서 연주해 나갑니다. 결과로 265개의 오르간 곡과 263개 합창곡, 162개 피아노 … 계속되는
자신의 힘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클리오스가 어느 날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에 사과 크기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아니, 감히 천하에서 제일 힘센 클리오스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에잇.” 그는 발로 그 동그란 것을 툭하고 찼다. 그러자 사과만한 그것이 어느새 수박처럼 커졌다. “어, 이게 뭐야. 나를 놀리네.” 흥분한 클리오스는 다시 그것을 … 계속되는
번역 선교사인 타우센트(Townsend)는 남미를 전도하는 중에 돈 빌레모라는 한 원주민 젊은이를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명령대로 복음 전도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전도자가 된 돈 빌레모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타우센트 선교사에게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전 이제 사표를 … 계속되는
대학생들에게 수영과 다이빙을 가르치는 한 수영 코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잠이 오지 않아서 수영을 하고 나면 잘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풀장으로 갔다. 그는 그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회상했다. “나는 전등을 켜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풀장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붕이 유리로 덮여 있었기에 굳이 불을 켜지 않아도 달빛으로 사방이 그리 어둡지 않았기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