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집 한 채 짓고 싶습니다/장시하
새벽이슬 머금고 곱게 핀 꽃 한 송이아침이면 당신의 가슴에 안겨드리고 싶습니다고운 아침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당신과 입맞춤으로 하루를 두드리고 싶습니다향긋한 헤이즐럿 커피 한 잔으로사랑함을 고백함으로그대 하루를 따뜻하게 덥히고 싶습니다
새벽이슬 머금고 곱게 핀 꽃 한 송이아침이면 당신의 가슴에 안겨드리고 싶습니다고운 아침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당신과 입맞춤으로 하루를 두드리고 싶습니다향긋한 헤이즐럿 커피 한 잔으로사랑함을 고백함으로그대 하루를 따뜻하게 덥히고 싶습니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임에 속하였구나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나는 나의 사랑하는 임에 속하였구나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예수는 나의 사랑하는 주님예수는 나의 사모하는 주님주님도 나를 사모하며 기다리시네주여, 내가 당신께 가오리이다주여, 내가 당신께 가오리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임에 속하였구나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나는 나의 사랑하는 임에 속하였구나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예수는 나의 사랑하는 주님예수는 나의 사모하는 주님주님도 나를 사모하며 기다리시네주여, 내가 주님께 가오리이다주여, 내가 주님께 … 계속되는
두눈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찾아가서 도와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귀로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들어주며 위로해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코로 향긋한 냄새만 맡으셨다면,그 … 계속되는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과거는 언제나 외길현재는 지체없는 선택이란 굴레일 뿐내일은 언제나 양갈래 길일 뿐……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도되돌아보면 그저 아련한 추억일 뿐눈물로 헤어지던 날들도작은 미소로 남는 것……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을깨달을 때삶은 빛이 나는 것……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아파하고남의 기쁨에 먼저 웃을 수 있는 것 삶의 뒤안길에 잠시 바라 본 세월이노을처럼 붉기만 한 … 계속되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누군가가 우리에게고개를 한번 끄덕여 주는것만으로도우리는 미소를 지을 수 있듯이또 언젠가 실패헀던일에다시 도전해 볼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소중한 누군가가우리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을때우리는 그 어느때 보다도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 나갈 수 있습니다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합니다또한 우리 스스로도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있는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우리는 누군가에게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을때우리는 어떤 … 계속되는
너무 사랑해서바보같이 좋아한다며우리 만나는 날죽을 만큼 좋은 날이라면서 내 사랑아, 왜일까가까이 할 수 없는 내 사랑그렇게 내가 아직 못 나서일까내님은 더 큰 꿈을 꾸는 거겠지뭐가 그리 기다리게 하는 걸까가까이 할 수 없는 내님은 신기루 되어아니, 나는 모르는 듯이처럼 지치게 하는 걸까 새들 노래하고 예쁜 꽃, 나비 너울대는화려한 외출, 봄이 되게 하는데 아, 아 내님은 웬일일까뭐란 … 계속되는
가늘게 떨면서창문 틈에 기대섰다지나치는 사람옷섶 깊숙이 묻히기를 반복한다 숨었다 도망갔다지치지 않게살며시 찾아오는 봄 봄눈에 슬그머니온 길 냅다 도망치다햇살이 불러 새우면와야 하는 길인가슬금슬금 꼬리 쳐들고 살며시 오는 봄향기를 허리 춤에 감추고더디게 오래오래 풀어낼 모양이다
어쩌면 좋아요내 가슴에사랑이 자라고 있어요자고나면저만큼 눈 어리도록고운 사랑이 자라네요 손 쓸 수 없을 만큼가슴가득 밀려든 그리움어쩌면 좋아요울멍줄멍사랑의 꽃들이 피어나네요 눈감으면그대와 나 하나 되어온 몸 젖은 사랑의 눈물하늘로 신열하는 황홀한 꿈결,어쩌면 좋아요내 가슴 자라는 이 같은 사랑을누가 말해 줄 수는 없나요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