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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아


내게 가장 귀하고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마음이 슬픈날에도
당신이 만들어준 그리움을 안고

가슴이 허전해
쓸쓸한 날에도
당신이 남겨준 고독을 안으며

노을이 아름답게 수놓아 질때쯤
당신의 그리움으로
콧날이 시큰해집니다.

석양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황금빛 구름 사이로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모습 그려질때
가슴 설레입니다

스산한 바람이라도 스칠때면
내 마음 당신에게로
한없이 달려가는
별빛이고 싶습니다

그리워도 달려갈수 없고
보고싶퍼도
만날수 없다 해도
당신의 그리움으로
가슴가득
별빛으로 채색됩니다

오늘도
먼발치에서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보드라운 숨결을 담아두지만
언제나 부치지 못한 그리움으로
새하얀 여백을 메꾸어 나갑니다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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