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마태복음 9장 2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치유의 믿음>
서기관들은 병든 사람이 고통을 받는 것을 율법적인 시각으로 보고 그들의 죄 때문에 병에 걸린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죄를 지으면 몸이 망가지는 인과관계는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시선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중풍병자가 죄로 인해 고통을 받지만 예수님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이들이 낫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네 명의 친구의 마음이었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병자가 낫길 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된다면 하나님은 치유의 기적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이 치유의 확신을 가지는 것이 네 친구가 가진 믿음이었고 이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유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