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므두셀라로서
그의 이름은 ‘창을 던지는 자’ 혹은 ‘신을 예배하는 자’라는 뜻을 지녔다. 그는 셋 자손의 족장으로 에녹의 아들이며,라멕의 아버지로 969세까지 살았다 (창5:22-25). 한편 성경에는 육신을 지닌 채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3명 언급되어 있는데 그들은 에녹(창5:24), 엘리야(왕하2:11), 예수님(행1:9)이다.
(2) 가장 큰 사람은 르바임 족속의 바산 왕 옥과(신3:11)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다(삼상17:4).
먼저 바산 왕 옥은 그의 침상의 장이 9규빗(410.4㎝), 광이 4규빗(182.4㎝)인 것으로 보아 그는 매우 장대했던 인물임이 틀림없다. 또한 골리앗은 그 키가 6규빗 한 뼘(293㎝)이나 되었던 엄청난 장수였다.
그러나 옥이 에드레이에서 모세에게, 골리앗이 다윗에게 죽임을 당한 것은 아무리 강한 육신과 인간의 능력으로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3) 가장 잔인한 여자는 아달랴이다.
그녀는 이스라엘 7대 왕인 아합의 딸이며 유다 왕 아하시야의 모친이었다. 그녀는 어미 이세벨의 파렴치하고 못된 성격을 이어받아 자신의 아들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피살되자 요아스를 제외한 모든 손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올라 유다를 통치했다(왕하11:1-3;대하22:10,11) 그러나 그녀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반역으로 죽임을 당하였다(왕하11:4-16;대하23:1-21).
(4)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욥으로
그는 동방의 의인이었다(욥1:1). 그러나 사단의 시험을 받아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고 자신의 건강도 잃었다. 그 뿐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친구들의 오해와 꾸짖음을 들었으나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앙을 잃지 않고 인내하였다. 그 결과 그는 두 배의 축복을 받았다(욥42:12-15).
출처 : QA시스템성경연구 시리즈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