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행하는일들은 죄일뿐…
험한세상이 저의삶을 유혹합니다.
죄의 늪속으로…..
보고 듣고 말하는것이 모두 추합니다.
주님!
장님이 되게 하소서
귀먹어리가 되게 하소서
벙어리가 되게 하소서…
오로지
주님만으로 가득 채워주옵소서
육이죽고 영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주님!!
저는 죄인중에 괴수입니다
저의 본능은 죄로 가득합니다.
생각하고 행하는 것 들이
모두 부끄러울 뿐입니다.
2000년전 십자가을 짊어지신
주님!
그 십자가는 주님만의 죽음이 아닙니다.
함께. 우리모두 함께의 십자가 입니다.
그 고통으로 저의 육신을 대신 하셨지요
그피가 내몸에 흐르고 있음을 감격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내 자아가 부셔젔습니다.
옥합이 깨젔습니다.
주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비웃었습니다.
심지어 바리새인들 까지…
채찍은 살을 도려내고 그 무거운 십자가는 힘든몸을 짓누르고 가시 면류관의 가시는 피를 흐르게하고 갈보리 언덕길은 너무 멀기만 했지요
주님!
왜.그리하셨나요 ?
이 죄인이 뭐가 좋아서 그렇듯 구원의피를 흘리셨나요?
그 아픔이 내 마음속에 눈물로 고여집니다.
피눈물이 내영혼에서 주님을 송축하게 합니다.
그 눈물이 감사의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흘러서 터져서 넘치는 감격의 눈물…
주님!!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왔을때
주님께선 어디에 계셨나요
그무덤..
주님만의 무덤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무덤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무덤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은 우리모두의 부활이였지요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송축합니다.
부활승천하신 주님 이시여~~`
어서오시옵소서
저희 영혼을 거두워 주옵소서
지금도 내 안에 내주 하시는 주님!!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나이다.
내안의 주님께서 일을 행하시옵소서
종이 부르심에 순종하듯이
쓰임에 합당하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종은 귀먹어리 입니다.
눈뜬 장님이며 벙어리 입니다.
주께서 종의 입이되어주시고 눈이 되시고 귀가 되어주옵소서
오로지 주님만으로 숨을쉬고 보고 듣고 말하게 하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오네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