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제 마음이 오직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바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바라보기만 해도
나의 전 존재가 만족함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다른 세상의 욕심들을 추구하지 않게 하소서.
주 예수님,
기도의 능력을 무시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긍휼을
세상에 나타내기를 갈망하시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 주소서.
주님,
주님께 긍휼을 구하며 평생을 울부짖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는 것을 기반으로 판단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온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여 주님의 긍휼하심의 계시로 제 영혼을 깨우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 위에 제 인생을 건축하게 하소서.
-프랜지스 프랜지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