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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주 하나님. 우리는 당신 안에 뭉치길 기원합니다.

하나의 지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 앞에는 크고 작은 것이 없으며 우열이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당신의 성스러운 몸의 지체입니다.
당신은 신자의 가장 적은 자에 있어서도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며

우리로 당신을 알며 당신의 아들을 영접하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셨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형제애를 더욱 강건케 하시며

우리에게 봉사의 기쁨을 베푸시며

당신의 새로운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불붙게 하시며

우리로 영원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 하소서.
주여,

당신의 성스러운 우호로써 우리를 확고부동하게 자라게 해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의 능력으로 채워주소서.
우리 순례자로 당신이 계신 안식처를 발견하게 하소서.

그 곳에서 영원히 당신의 형제가 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비옵니다. 아멘.

– Karl Barnhard Ri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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