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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할 때 반드시 일어나는 일!


어느 날, 한 청년이 율법사를 찾아와 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율법사는 청년을 냇가로 끌고 가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청년의 머리를 물 속에 처박아 넣고 짓눌렀습니다. 한참 그렇게 한 후에 그의 목을 물 밖으로 나오게 하고 물었습니다. “청년! 방금 전에 무엇을 가장 원했는가?”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공기입니다.” 그때 율법사가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네. 자네가 조금 전에 공기를 간절히 원했던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해보게. 그러면 그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가 될 것이네.”

기도할 때 무엇보다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누가복음 11장 8절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않을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다 모아서 정성과 절실함과 인내심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오래 전, 서울 서대문에 신앙심이 매우 깊은 한 콩나물 장수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일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서 간절히 자녀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자녀들이 다 잘되었습니다. 그 한 사람이 종근당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간절한 새벽기도로 그가 성공했음을 알고 어떻게 어머니의 은혜를 회사에 반영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교회 종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회사로고를 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도는 성도가 가진 축복의 비밀 병기입니다. 하나님은 큰 축복을 주시기 전에 항상 먼저 기도할 마음을 주십니다.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는 세미한 신경입니다. 기도를 쉬지 마십시오. 기도를 쉬는 것은 영혼의 호흡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살전 5:17). 2가지 삶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침 없이 기도하는 삶’이고, 또 하나는 ‘기도 없이 그치는 삶’입니다. 기도 없이 그치면 축복 받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그침 없이 기도하면 반드시 축복의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출처: 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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