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 둔 의자 곁에서 — 함께 앉을 시간을 기다리는 저녁 크로스맵 편집팀, 16시간전 저녁의 거실에 의자 하나가 비어 있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누가 그 자리에 앉을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올 가족일 수도 있고, 오랜만에 안부를 나누고 싶은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의자는 그저 가구이지만, 누군가를 맞이할 자리를 남겨 둔다는 것은 관계를 향한 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때로 말보다 먼저, 함께 머물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함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 계속되는 관계의은혜 기다림 에세이 일상묵상 저녁묵상 함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