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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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노애락, 울수 없는 인간은 즐길수가 없다.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때에도 정말 기뻐할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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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이혼한 그날,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동석한 변호사가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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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사람
필요한 사람이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힘이 들 땐 등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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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그대를 안고
사랑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초록 그리움 수없이 넘나들던내 속살 붉은 가슴 활짝 열고마음으로 당신을 안습니다 당신의 체온이 넘나들어마구 감전되어 떨리는따스한 마음의 골짜기한동안 가슴 위로 날던 사랑의 향기그윽하게 흐릅니다 아침 이슬로 가슴을 씻으면밤이면 외로워하던 자리에 별이 떠우리들 사랑으로 반짝일 때기다림에 지친 가슴의 작은 텃밭수없이 아름다운 꽃이 피어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우리 둘이 하나가 되기 위해그리움의 비를 숱하게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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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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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사랑주시니
가장 높은 사랑주시니 그 사랑주시는 주님을 항상 사랑해요.! 거찬 바다같은 고난에 부딪칠때도 주님이 손잡아주심으로 흔들리지않아요. 한여름 장마비가 온땅을 적셔줄때도 나는 주님손 잡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어요. 새벽에 잠못이루어 일찍 깨어나면서 주님얼굴을 생각하면 피곤함이 사라져요. 하루에도 수없이 마음에 걱정이 가득해질때 주님은 나를 다정한 음성으로 위로하셔요! 가장 높은 사랑주시니 그 사랑 주시는 주심을 깊이 사랑해요! 수줍음많은 나도 주님앞에 나오면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