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가 자라는 이유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 계속되는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 계속되는
자신의 뒤를 돌아보면 흐뭇한 추억 속에뿌듯한 기쁨으로 밀려오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 평소에 친하다가도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약속이나 한 듯썰물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갔지만유독 나에게 힘이 되어 준 사람들이 있다. 행운아여서인지 주위에 이렇게추억에 남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기만 하다. 지난날의 추억을 얘기하면섭섭하고 안타까운 추억도 있지만가장 고통스러울 때 나에게 … 계속되는
박노열 목사님(고려수도원)이 쓰신 ‘관상기도’라는 55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을 사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관상기도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들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생각 -뇌의 기능을 이용하여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느낌 -몸의 감각이나 마음으로 느끼는 기운이나 감정*영-생각이나 느낌이 아닌 제3 존재의 감각 생각이나 느낌은 ‘나’ 라는 존재 안에서 나오는 ‘내’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 계속되는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척썩같이 믿어주는 그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 계속되는
사랑은 줄수록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 계속되는
하늘을 보고~꿈을 가지고 마음을 열어라 산에 나무를 보고~벗어주고 굽힐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냇물을 보고~서로 껴안고 느긋한 여유를 가져라 담쟁이 넝쿨을 보고~높은 담도 헐고 몸을 낮추어라 작은 풀 한 포기를 보고~욕심을 버리고마음을 내려놓아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울밑에 병아리도 ~한 모금 물마시고하늘 한번 쳐다보곤 하는데사람들아배 두드리고 어찌하여 하늘 뜻을 거역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