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단지 미국 내에서 일어난 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이것은 전 세계 기독교계 내에서 하나의 커다란 역사적 사건이다. 지역 시와 주 정부 및 연방정부의 많은 초청 인사들을 포함하여 1천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고 전 세계의 언론매체들의 비상한 관심 가운데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이 개관되었다. 이 사건은 나에게 1925년의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을 떠올리도록 하였다. 그 당시 많은 언론 매체들이 법정에서 성경이 조롱당하는 것을 듣기 위해서 모여들었다. 그러나 2007. 5. 26일 많은 언론 매체들이 세속적 인본주의의 맹공격에 대항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지지하고, 크리스천의 믿음을 방어하는 한 시설의 개관에 모여들었다. 130여개 이상의 자격 있는 언론 매체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개장되어지는 첫날(5월 28일) 테이프 커팅식의 참여를 신청하였다.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던 동안, AiG를 반대하는 한 진화론자 그룹은 “데프콘(Defcon)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였다. “플랭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을 절대적 권위로 믿고 있지 않으며, 성경의 하나님을 믿고 있지도 않다. 그러므로 그들은 옳고 그름을 결정할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그들은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할 수 없다”라는 나의 말에 많은 언론 기자들은 빙긋이 웃어버렸다.
개관식 동안, 나는 박물관은 하나의 유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창조박물관이 실제로 세워지기까지 공헌한 다수의 특별한 사람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을 언급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경배와 영광과 신뢰를 올려드린다고 말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그리고 비디오가 상영되었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들이 드라마틱하게 읽혀졌다. 몇몇 사람들이 나중에 말해주었던 것처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돈 란디스(Don Landis)가 기도로 박물관을 봉헌했고, 버디(Buddy)는 13년 전에 개관식에 부를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던 “무(Nothing)에서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특송을 불렀다. 그리고 우리는 커다란 가위를 가지고 빨간 색 리본을 커팅했다.
한 열렬한 무신론자가 이끄는 지역의 세속 인본주의자 그룹은 개관일부터 항의를 계속할 예정으로 있다. 그들은 이미 박물관 문 바깥에 텐트 쳐놓고, 록 밴드를 위한 무대설치를 완료했다. 이러한 반대는 창조박물관이 성경의 역사가 진정한 과학(real science)에 의해서 확인되어짐을 이 세상에 보여주는 것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만약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진실이라면, 그 역사에 기초한 복음(gospel)도 진실이기 때문이다.
방문객들과 심지어 세속 언론 매체들도 전시물의 질과 전문성을 칭찬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이 역사적인 날에 우리 함께 기뻐하자. 그리고 세속 매스컴(과 기독교 매스컴)에 하나의 떠들썩함을 만들고 있는 우리의 창조박물관으로 몰려올 더 많은 언론 매체들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pray)를 부탁드린다.
출처: Ken Ham
https://answersingenesis.org/blogs/ken-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