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진주”를 쓴 멕시코의 유명한 시인 아마도 네르보(1870~1919)는 누구보다 “아픔의 세월”을 보낸 예술가였다.
그러나 그는 고난을 아름다운 언어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인생을 회고하면서 이런 시를 썼다.
“내가 인생에서 단맛과 쓴맛을 뽑아낸다면
그것은 내가 단맛과 쓴맛을 심었기 때문이다
내가 장미를 심는다면 결국 장미를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7절 말씀.”사람이 무엇으로 심 든지 그대로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