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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인생의 절정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피하셨다면 인간의 죄는 사함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고난을 피하지 않고 고난 받기를 선택하셨고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그토록 무섭고 고통스러운 저주의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해답은 한 가지뿐입니다. 고난 받기를 택하시고 직접 뛰어들어 고난을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십시오. 십자가보다 더한 고난은 없습니다. 이 세상이 고난이라고 말합니다. 광야와 같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 가면 우리의 고난은 침묵해야 합니다.

고난의 의미를 모르면 그것이 고난입니다. 그러나 고난의 의미를 알면 축복입니다. 고난은 나를 성숙하게 하고 더욱 굳센 믿음을 주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드는 통로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죽기로 결정하십시오. 포기하면 얻습니다.

“제 육시로 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니라”(마27:45-46)

내가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죽기로 결정하십시오. 포기하면 얻습니다. 자꾸 가지려고 하고 안 죽으려고 하고 얻으려고 하니 항상 갈등이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4-6)

출처 : 하용조 목사님의 예수님의 7터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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