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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귀한 말씀을 듣고자 모셔 놓고는
정작 당사자들은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바로
결혼식 주례 선생님 말씀이지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 말씀들 중에 두고 두고
큰 가르침으로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되 구체적으로 사랑하세요.
거기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잠든 아이 옆에서 서로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씩씩한 것이 꼭 당신 닮았았나봐요.’
‘아니오, 이렇게 건강하게 자란 건
다 당신 덕이니 고마울 뿐이요.’ “

사실 이 반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지요?
먼저 남편과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좋은 부모가 되어 있는
가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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