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불필요하게 많이 나있는 잔가지를 쳐주는 작업을 가지치기라 합니다.
잔가지를 쳐줌으로 본줄기가 더 튼튼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에도 잔가지 같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삶의 발목을 잡고 있어서 정말 중요한, 해야만 하는 일들을 잘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삶의 잔가지를 쳐주지 않으면 삶의 우선순위가 뒤죽박죽되어서 무엇하나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잔가지 같은 일들이 삶을 흩뜨려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일들 가운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먼저 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 최선을 다 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함으로 삶 그 자체가 밤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영롱하게 빛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많은 일들로 인하여 깊은 혼란에 빠져버리게 되면 몹시도 험하게 엉킨 실타래처럼 우리의 삶은 망가트려질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늘 삶의 우선순위(Priority)를 잘 정하여 지키며 “행복함”을 가슴가득 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제 삶의 우선순위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결하고 거룩하게 서서 그 말씀을 전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