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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


황해도 재령에 정찬욱이라는 장로가 있었다. 자기 집을 지으려고 기도하던 중, 장로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난 후에 내 집을 지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시 500석을 추수하는 부농이었던 정 장로는 1년 수확 모두를 바쳐서 성전을 지어놓고 자기 집을 지었다.

그는 자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뿐 아니라 자기 교회 목사님의 생활비와 식미와 목화 100근씩 26년간을 드렸다고 한다.

그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생각했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 목사님을 존경하며 뒷바라지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정 장로는 더욱 풍성한 축복을 받아 큰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섬기며 충성하는 이에게 복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