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개며 — 오늘의 수고를 감사로 접는 저녁 크로스맵 편집팀, 18시간전 저녁에 세탁물을 개는 시간은 하루의 끝에 조용히 남는 일입니다. 수건을 포개고, 옷의 주름을 펴고, 제자리에 넣다 보면 바깥에서 분주하게 보냈던 시간과는 다른 호흡이 찾아옵니다. 누구도 크게 알아주지 않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 작은 손길 덕분에 다음 날의 생활은 다시 준비됩니다. 반복되는 수고 안에도 삶을 돌보는 마음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 계속되는 살림묵상 수고 에세이 일상의감사 저녁묵상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