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씨 하나만 바꿔 보세요
모든 행동에 “나”를 붙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밥이나 먹을까, 잠이나 잘까, 음악이나 들을까… 어떤 말이든 “나”자가 붙으면시든 꽃잎처럼 금시 향기를 잃어버립니다.금시 퇴색해 버립니다.내가 하는 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나”자를붙이는 경우는 없었는지요. 밤낮 장난이나 하고,밤 낮 싸움이나 하고,밤 낮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이렇게 “나”자를 붙이면 아이들이 하는 짓이마땅치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토씨 하나를 바꿔보세요. “나”를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