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에 늦어서 진땀을 흘려본 적이 있으시지요.
마음은 급하고 적당한 변명거리는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때, 휴대전화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얼마나 마음이 급하세요.
시간 맞쳐 나오셨을텐데 오늘따라 길이 많이 막히나봐요.
그래도 사고가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저희는 덕분에 차 한잔 마시며 쉬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말고 여유 있게 오세요.”
듣는 사람이 더 미안해지지요?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공감해주세요.
자기 잘못을 스스로 깨우 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