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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용기를 주는 말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빛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 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몹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평생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 게 만든다.
소소한 불행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 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제아무리 강한 사람도
살면서 눈물을 흘리는 때가 있다.
우리는 친구의 어깨를 붙잡고 울기도 하고,
남몰래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누워
고독의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한다.

때론 우리의 진실을 곡해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참담한 눈물이 고일 때가 있다.

혹시 그대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보여야 할 때가 있다면,
가능한 한 사려 깊어야 한다.
진실이 진실로 통하지 않은 순간에서
눈물만큼 훌륭한 언어는 없기 때문이다.

누구에겐가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야.
누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자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을 들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야.
물론 글로 써놓고 보면,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것의 아주 일부분밖엔
표현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 싶어.
누구에게 뭔가를 적어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든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로서는 행복해.
그래서 나는 지금 네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는 거야.

  • 무라카미 하루키의《상실의 시대》중에서 –
  • 편지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사랑의 다리입니다.
    아픈 마음, 슬픈 마음, 기쁜 마음…
    짧은 편지글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쓰는 마음 하나만으로,
    받는 마음 하나만으로,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
혼돈스럽고 안타깝던 젊은 날이었다.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뒤돌아보니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눈물 머금고 돌아서던 그,
수염자국이 파르스름하던 앳된 사람,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따뜻한 저녁이라도 대접해야지.
나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를 떠올렸다.

  • 장광자의《한마디 말》中에서 –
  • 지나간 젊은 날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간 강물처럼…
    그러나 추억은 언제든 되살아나 웃음으로, 눈물로,
    그리움으로 흘러 오늘도 가슴을 적십니다.
    소중했던 추억의 사람을 떠올리며,
    “당신이 있었으므로 오늘의 내가 있게 되었오. 감사하오”
    혼자말로 되뇌다가 한마디를 덧붙입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주시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

동서남북의 사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사람 역시 사람으로 인해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

거리의 필요성을 깨우치지 못하고
다만..
눈앞에 보이는 것들로는
아쉬움의 이별은 몸서리치게 줄달음하여 옵니다.

서로가 오래 바라보면서
기쁨 충만한 신뢰감에 스스로 가슴 흠씬 젖어
작은 부분을 크게 지켜내는 행복을 만들고
언제고 그런 마음이 봄처럼 따뜻하게
머물 수 있다면..

당신의 수줍도록 작게 열린 쪽문으로
달빛 스미듯 곱게 들어오는
나뭇잎 사각이는 한 걸음 있을 것이며
그럴 때 사람의 조물주인 신(神)은
되려 당신에게 있는 좋은 마음 하나
그렇게 닮고 싶어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 프랑수아 를로르의《꾸뻬씨의 행복 여행》중에서 –
  • 행복도 선택입니다.
    행복을 선택하면 행복해지고,
    불행을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선택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이 순간부터
    자신의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에게 휴식이란 없다.
그는 늘 고통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외출을 한다.
벌새의 분주한 날개를 타고

상처받은 사람의 영혼은
언제나 몸 밖을 떠돈다.
상처보다 깊은
어둠의 노래와 함께

하여 어느 날,
그대를 찾아온
죽음이라는 영원한 휴일도
그대 영혼을 만날 수는 없었으리.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성공은 실패의 꼬리를 물고 온다
지금 포기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다시 시작해보자.
안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다.
포기한 순간이 성공하기 5분 전이기 쉽다.

실패에서 더 많이 배운다
실패를 반복해서 경험하면 실망하기 쉽다.
하지만 “포기”를 생각해선 안된다.
실패는 언제나 중간역이지 종착역은 아니다.

길이 막혀거든 다른 길로 가라
내 것이 아니다 싶은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것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것,
삶은 그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다.

삶은 언제나 희망을 말한다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은 대부분 생전보다
죽은 이후에 더 고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마라.”
사람이란 나중 일을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게 진짜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

“다시는 안 놀아”
“다시는 안 볼 거야” 같은 말은
정말 마지막에만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을 어기게 되면
거짓말이 되고
결국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젠 끝이다 마지막이다” 보다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요.
그때는 잘 해 봅시다” 라고 말하면 더 좋다.

“그건 아니야, 네가 틀렸어!” 보다는
그 말도 맞을 수 있겠다.
한번 생각해 보자” 라는 말이 좋다.

“ 늘, 기쁘게 사십시오 ” 하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 기쁘게 사는 것도 성격 나름이지,
기쁜 일이 있어야 기뻐하지,
나는 성격이 쾌활하지 못해서 기쁘게
살수 없어 “ 라고 말합니다.
물론,
쾌활한 성격도 있고 우울한 성격도 있습니다.
나는 타고난 성격이
원래 그래 하고 살면
기쁘게 살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놓칩니다.

  • 문병용의 《마음의 문을 열면 절망은 없다》中에서 –

*우리는 종종 타고난 성격을 운운하며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일도 부정하여 많은 기회를 놓칩니다.
먼저 태도를 바꿔 항상 기쁘게 생각하면 기쁜 일이 생기고,
마음에 좋은 생각의 씨앗을 심으면
웃음의 에너지가 싹터 삶의 생동감을 가져다줍니다.
늘, 기쁘게 사십시오.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절망은 없습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절망의 사슬에 묶여 허우적거려도
나는 변하지 않아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난 날마다 마음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

영원히 변함없이
너와 함께이고 싶다고
널 향한 내 마음이
네 마음과 하나이기를
기다리겠다고

모든 것이 변해도..

  • 김성돈의 시집《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에 실린
    시 <모든 것이 변해도>에서 –
  •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절대 변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 우정, 초심…
    죽는 날까지 변함없이 빛나야 할
    우리네 인생의 영원한 ‘다이어몬드’들입니다.

집에서나 길에서나 단순하라!
그래야 지금까지는 거의 무시되어 왔지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
즉 당신의 삶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시간의 여유가 허락될 것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 ‘단순’의 반대말은 ‘복잡’입니다.
    말이 복잡하고 계산이 복잡하면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도 어지러워집니다.
    쉽고 분명하게!
    맑고 밝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단순하라!’의 참뜻입니다.

가슴에 꽃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서로 마주서야 한다.
가장 친밀한 거리에서 서로의 눈길을 보내고
그가 기뻐하는지 입가를 엿보아야 한다.
그건 첫 포옹만큼이나 설레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 신경숙의 《자거라, 네 슬픔아》 중에서-
  • 등을 돌리면 보이지 않습니다.
    등을 돌린다는 것은 몸만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서야 보입니다.
    서로 마주서야 따뜻한 눈길도, 떨리는 입술도 보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주서야 사랑의 꽃을 함께 달 수 있습니다.

같은 일을 보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불행해질 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즐거울 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다.
공부도, 심부름도, 청소도 즐겁게 하느냐
짜증내며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자신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

  • 김숙희의《이젠 이야기로 가르쳐라》중에서 –
  • 생각이 방향을 결정합니다.
    좋은 쪽을 바라보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쪽을 바라보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언제나 좋은 쪽을 바라보는 긍정적 생각 습관,
    자신의 미래는 물론 주변의 미래도 밝게 만들어 갑니다.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은
첫째로 꿈꾸는 사람입니다.
꿈꾸는 사람의 미래는
꿈꾸지 않는 사람의 미래와
현저하게 다를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초월한 사람입니다.
한 인간을 대단히 위대하고 두렵게 만드는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집착을 넘어서 소유에 초연함이 필요합니다.

  • 강준민의《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중에서 –
  • ‘꿈꾸는 사람’과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나누어야 이루어지고,
    함께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신비한 비밀을
    잘 아는 사람이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꾼다’는 것과
    ‘나누며 산다’는 것은 같은 뜻이며,
    꿈을 꾸고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갑니다.

밝고 명랑한 사람은
업무나 사생활에도 충실해 보여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쉽다.
표정이 밝은 사람은
그 주변의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어
어디에서든 환영을 받는다.
그에 비해 무뚝뚝한 표정, 우울한 표정,
화난 표정으로 있는 사람은
주변의 분위기까지 어둡게 만든다.
자신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으면
상대도 똑같이 찡그린 표정으로 대응하게 마련이다.

  • 감바 와타루의《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중에서 –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표정이 밝고 명랑하기 때문입니다.
    ‘밝고 명랑한 사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오늘이 가기 전에 근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위한 길, 뜻을 펼칠 준비가 되었습니까?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십시오.
그 길 구간 구간에 대한 기한을 정하십시오.
준비된 인생길을 걸읍시다.

  • 보리스 폰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에서-
  • 치밀한 준비를 해도 쉽지 않은 인생길입니다.
    하물며 아무런 준비없이 세상에 뛰어든다면,
    그 결과는 어떻겠습니까.
    준비를 잘 해야 마무리도 좋아집니다.
    한 해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새해 준비를 잘 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알전구로 매달려
빛나는 사람아..

속 다 드러내놓고
어둠을 지켜낸
따뜻한 사람아..

한번도 하늘
올려다본 적 없는
눈부신
나의 사람아..

  • 강민숙의《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에 실린 시
    <사람은 따뜻하다>에서 –
  • 사람이 따뜻한 것은
    가슴이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먼저 따뜻해야 바라보는 눈길도 따뜻하고,
    건네는 손길도 따뜻해 집니다.

그의 손은 평생 동안
노동을 하고 봉사를 해온 손이다.
그의 손은 내가 잡기를 좋아하던 손이다.
그의 손을 잡고 있으면 모든 고통과 시름이
사라지는 손이다.
그의 손은 사랑의 손이다.

  • 잭 캔필드의《다시 찾은 내 삶의 이야기》중에서 –
  • 손은 자연의 손이요, 크나큰 사랑의 손입니다.
    사회 봉사자의 나눔의 손, 간병인의 정성의 손,
    이웃들의 격려의 손, 어머니의 약손…
    이들 따스한 손들은 치유의 효과도 크지마는
    고달픈 사람에겐 다시없는 안식과
    희망의 손임에 틀림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바로 옆집에 산다는 인연,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그런데도 만날 때마다 데면데면 모르는 척
눈을 깔고 있진 않나요.
세상에 혼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옆 사람과 나눈 정은
세상을 돌고 돌아서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옵니다.

  • 자오바오쑤이의《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중에서 –

우연이면서 필연 같은 존재가 이웃입니다.
우연이라서 너무 소홀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필연이라서 너무 부담스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웃을 돌아보고
혹시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라면
따뜻한 미소와 관심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 보세요.
가장 가깝고도 가장 멀다는 이웃,
마음을 나누면 인연도 활짝 열릴 테니까요.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어요.
“성공과 실패는 최후의 오 분에 달려있다”라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다시 이등병이 되었다는 각오로 생활하겠어요.
사실 군대에서 두 달 반이라고 하면
죽어도 수십 번은 죽고,
살아도 수십 번은 살 만큼 긴 시간이에요.

  • 송건식의《지상에 별로 온 손님》중에서 –
  •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잘못되면
    이전까지 아무리 잘했어도 빛을 잃고 맙니다.
    항상 이등병 신참의 마음으로 행동하면
    최후의 5분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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