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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보는 세상


그대와 둘이 바라보는 늘 하늘빛은 유난히 깊고 푸른빛입니다.

싸늘히 불어오던 강바람도 상쾌하고 신선합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보는 세상은 같은 하늘 같은 물빛일 지라도 두 배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와 마주보며 산다는 것, 사랑의 눈을 통해서 보는 세상은 한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행복입니다.

내 마음에 담긴 그대의 밝은 미소, 다정한 눈빛만으로도 나의 삶은 하늘을 날으는 새처럼 자유롭고 언제나 푸른 봄에 붉은 꽃이 피어나는 향기로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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