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창조가 되시는 주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것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함임을 생각할때 기쁘고 감사합니다.
기도할때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신 주님.
우리와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세상의 문을 닫으시고 조용한 골방으로 부르셔서 마음 열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의 응답보다 우선순위가 주님과의 친밀함임을 더욱 알게 하시고 세밀한 음성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날마다 만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번 사순절 기간 사랑하는 제자들을 비롯하여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하셨던 주님의 사랑을 닮아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큰 사랑을 느끼고 영광의 부활을 맞이하는 우리들에 되게 하옵소서.
길이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