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우리의 빛이 되시는 주님. 저희들에게 OOOO년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시고 첫 번째 주일에 모여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첫 생각과 첫 마음을 주님께 봉헌해 드리오니 한해의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을 위해 사용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늘 묵어지기 쉬운 연약한 자들입니다. 이전의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과 새 뜻으로 주께 나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묵상하며 가슴에 새기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새해를 맞은 우리의 모습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기에 부족함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성령님께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온전히 주주장해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