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24,25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하는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질까 두려움이니라
전 독일 대통령 힌덴부르크..
그가 90평생을 사는 동안 그의 화난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한 신문기자가 힌덴부르크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나라고 어찌 화나는 일이 없겠습니까?
그럴 때면 휘파람을 불어 분노를 날려 버리곤 한답니다.”
‘노를 품는 자’는 성질이 과격한 사람이다.
그리고 ‘울분한 자’는 쉽게 노여워하는 사람,
즉 툭하면 화를 내고 조금만 잘못 해도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이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특히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좋은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소중한 일이다.
악한 사람과 사귀면 우리의 영혼이 잘못된 길로 빠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