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쟈드는 자신의 통찰력을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는데 있어 천재입니다.
그의 책 “일에 1분 관리자를 두라”에서 제시하는 핵심개념 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어떤 일을 무조건 감행하지 마십시오. 먼저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십시오!”
우리에게 닥쳐오는 문제들 중에 너무나도 많은 부분은 생각도 하기 전에 행동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급박한 시장의 흐름 속에서 생각도 하기 전에 행동해버리는 덫에 걸리기란 너무나도 쉬운 일입니다.
우리는 활동성과 생산성을 쉽게 혼돈합니다.
우리는 “나는 아주 바빠! 따라서 내가 뭔가를 성취해가고 있음에 틀림없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당신은 아무런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 채 마냥 쳇바퀴만 돌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것처럼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붓고 많이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한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진보와 생산성은 항상 생각을 필요로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미련한 자는 자기의 어리석음을 드러낸다(잠 13:16-현대인의 성경)”
“의로운 사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잠 15:28-현대인의 성경)”
“슬기로운 사람이 지혜로운 것은 자기 앞길을 알기 때문이며 미련한 자가 어리석은 것은 속이기 때문이다(잠 14:8-현대인의 성경)”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악을 피하나 어리석은 자는 조심없이 함부로 행동한다(잠14:16-현대인의 성경)”
불행하게도 당신이 감당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당신으로 하여금 생각하지 못하도록 음모라도 꾸미는 것처럼 보입니다.
압력, 제출만기일, 중요한 약속, 방해, 가 여러분의 하루를 꽉 채우고 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은 마치 모기를 쫓는데 너무 바빠서 모기가 서식하는 늪을 없앨 시간이 없는 사람과 흡사합니다.
생각하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할 시간을 내는 것 만큼 힘든 일도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생각할 시간”을 따로 계획해 두는 것입니다.
자신이 담당해야할 일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약속을 스스로에게 해두십시오.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그 일을 할 것인지, 그리고 그 결과로 얻게될 유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십시오.
“집은 지혜를 기초로 지어지고 총명으로 견고하게 되며(잠 24:3-현대인의 성경)”
당신의 지성은 마치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개발됩니다.
생각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면 시킬수록, 생산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21세기를 향해 나아감에 따라 생산적인 사람은 더욱더 많이 요청 될 것입니다.
당신의 두뇌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두뇌를 어디에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할 선물입니다.
이번 주간 이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